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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KOIES),
안전환경관리자와 연구실 사고 예방 위한 논의의 장 마련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 서울·강원권지부와 경기·인천권지부는
전국 연구실환경관리자 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년도 수도권연구실 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1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연구실 안전관리의 효율적 실행 방안 모색 및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증대,
신규회원 유치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은 70여 명의 수도권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연구실안전공제 제도 및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안내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컨설팅 교육(예체능 분야)
▲고압가스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향 등 학교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원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연구실 안전공제」사업 운영과 공제제도 등의 개선방안을 도출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연구실 사고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과 법적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이를 계기로 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 권역별지부와 전국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협의회는
매년 대학 연구실안전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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